최종편집일2024-11-25 01:35:39

[상주] 상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9.06 14:08   

-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이동자제 등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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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96일부터 103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해 상황,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적 모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1차까지만 접종한 사람은 이전과 동일하게 4인까지만 가능하지만,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백신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허용된다.

 

또한 9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의 방문 면회가 허용되고, 희망자는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 취소·연기, 일상생활 복귀 전 적극 PCR검사 등 추석 연휴 기간 행동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 추석 연휴도 시민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향인들께서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고향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은 생활 속 기본방역 수칙을 적극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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