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22 20:42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3월 22일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3월~5월의 봄철에 최근 5년간 총 294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연평균 58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상주소방서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의 증가로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이는 봄철의 특성을 반영하여 산림화재 확대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추진대책으로는 △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 △ 야영장 등에 대한 지도방문, △전통시장,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 △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산림 화재 확대방지에 주력한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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