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2-26 02:20:08

[상주] 농업발전 방안 및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소득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24 08:57   

상주시는 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과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상주시 농업정책과]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20250221)-02.JPG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상주시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상주시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1,471억 원)과 공공사업 12건(259억 원), 총 100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와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 분야와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 기반 확충과 농업농촌의 보존 및 소득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통해 정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는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서,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 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위기를 극복할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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