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APEC 2025 SOM1 현장 점검
경주에서 SOM1 회의 준비 상황 철저히 점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24 08:19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APEC 2025 SOM1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이들은 경주에서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먼저 SOM1이 개최될 HICO 내부와 야외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어 경상북도와 경주시 홍보관에서 홍보 영상 송출 상태를 확인하고, 관광·수송 종합안내데스크에 설치된 AI 기반 안내 서비스 기기의 작동 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 설치된 투명에어돔과 공조시스템, 각종 부스 및 시설물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대표단이 이용할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며 수송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호텔 도착 후에는 호텔 로비에 설치된 SOM1 안내 데스크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호텔 관계자들에게는 대표단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를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SOM1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가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회의를 철저히 준비해 대표단들이 경주에서 좋은 첫인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M은 ‘Senior Officials Meeting’의 약자로,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SOM1 회의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APEC 회원국 대표단을 포함한 약 2,000명이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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