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의 K문화 확산 전략 논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16 08:16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가 10월 10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은 후, K한류를 경북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제349회 임시회에서 김용현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가 한류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며, 이 회의와 연계한 경북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또한 정상회의 분산 개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경북 중심의 집중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장은 "전 세계가 K문화에 열광하고 있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경북의 문화적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한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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