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찾아가는 아파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2.21 10:04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아파트 자체 피난훈련 및 세대점검의 날’을 실시하기 위해 21일부터 아파트 화재대피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의‘아파트 자체 피난훈련 및 세대점검의 날’은 21일~28일까지 관내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기간 동안 상주소방서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비상방송을 송출하며 세대별 자체 대피훈련을 진행한다. 또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각 세대의 안전점검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많은 인구가 거주할 뿐 아니라 노후 아파트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ㆍ재산피해 규모가 커지는 만큼 세대에 대한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실정이다.
2023년 4월 19일부터 관련법령인‘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 되면서 자체점검 시에 공동주택(아파트)도 세대별 점검을 해야 한다.
위 시행규칙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차 전용구역 주정차 금지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조성, 피난 유도선 설치 독려 등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하여 미진한 부분은 향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별 안내방송을 통한 대피 요령 숙지 ▲비상방송 상황별 대피법 숙지 ▲소화기(외관점검), 스프링클러 헤드(변형), 감지기(깜박임), 완강기(설치) 등에 대한 자체점검 ▲세대별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홍보 ▲관리사무소 방송설비를 활용한 정기적 화재 예방 홍보 안내방송 추진 ▲화재안전 매뉴얼 등 홍보물 제작ㆍ보급 ▲주택화재 예방 및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백승욱 서장은 “소화기ㆍ주방자동소화장치 등 소화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ㆍ완강기 등 각 세대에서 사용하는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아파트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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