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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역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7.15 09:27   

-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차 지원협의회 개최 -

[가족복지과]지역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다.jpg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2020년 지난 14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과 방과후 아카데미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웠던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학습 위주의 사업이 아닌 인성과 자기개발, 창의융합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다양한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시키고 건강한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며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로 위촉된 신재숙 위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회장)은 “현재의 청소년이 행복해야 미래에도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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