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교장 정우현)는 지난 26일 1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키우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꿈을 향한 나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전문 외부강사(꿈여울, 전문강사 5명)를 초빙하여 총 4차례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으로 구성, 1반은 led느림, 6 in 1 등의 만들기 활동으로 전기공학과 에너지환경공학에 관련된 직업체험을 했고, 2반은 3D펜으로 안경만들기, 특수분장사 등의 직업체험 활동으로, 3반은 형광메모보드 만들기, 실내조명디자이너 등 각 학급별로 진행됐다.

 

또 4반은 캘리(양초+책갈피) 만들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상현실·홀로그램 등의 체험활동, 5반은 슈가(쿠키+머핀) 만들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버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 학생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모든 학생이 2가지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하였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면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동원 꿈여울 강사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직업체험 활동을 마친 1학년 한 학생은 “특수 분장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현 상주중학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바란다.”고 학생들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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