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면장 주선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원준ㆍ박영옥) 회원 20여명은 지난 22일 관내 도로변의 풀과 교통에 지장을 주는 나무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봉강리에서 우산리까지 총 8K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외서면을 찾는 행락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긴 구간, 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도로변이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이번에 실시한 상반기 제초작업 이후에도 추석 전 제초작업, 도로변 지장목 제거 등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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