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독창성과 특성을 살린 간판 제작 교육을 6월부터 총 3회 걸쳐 실시하고 있다.

 

나만의 간판제작 교육은 지난해 열었지만 강소농의 문의와 요구가 많아 후속 교육을 올해도 실시하게 되었다.

 

이 교육의 농가들이 직접 자신의 농장을 홍보하는 간판을 제작함으로써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간판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간판을 제작해 농업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나래M&D 안두현 강사의 지도로 목재 재단, 디자인 및 문구 설정 등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이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해, 간판을 직접 제작하면서 강소농의 경영개선 실천의지를 높이고, 농산물 판매 방법과 마케팅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백성 미래농업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상주 농산물 판매와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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