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9 04:43:13

[상주] 공성면 마늘수확 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7 00:38   


[공성면]마늘수확 일손돕기 나서.jpg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5일 면 직원과 안전재난과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1,800(550)의 밭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를 한 곳은 귀농 가정으로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공성면 거창리의 마늘 재배 농가를 도와 한층 의미가 있었다.

 

농가주 안모(57)씨는 "한창 마늘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공성면과 안전재난과 직원의 도움으로 마늘 수확을 무사히 마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주환 면장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고, 매년 23회 일손 돕기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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