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9 04:43:50

[상주] 동성동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9 12:01   

- 일손부족 복숭아 재배농가에 일손돕기 실시 -

 

동성동 일손돕기 (2).JPG

동성동(동장 이채광) 및 시청 개발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부녀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농번기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동성동 일손돕기 (1).JPG

이날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김 모씨는“일손이 부족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걱정하던 중 이렇게 동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알고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 염려를 표하면서“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계기로 지역민의 어려움에 더욱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