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9 07:46:11

[상주] 외남면, 농촌 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2 11:41   

- 농번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 보태 -

 

상주시청2.jpg

외남면(면장 조성만)에서는 62일 상주시청 회계과, 기술보급과 등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진 모씨 시설딸기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지원대상 농가가 지난 2월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농업인력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적기에 농작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실시하게 됐다.

 

농업인 진 모씨는 코로나 피해로 외국인 인력 등 농촌 일손이 부족으로 적기 농작업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외남면 직원을 포함한 상주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오늘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