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0-25 11:31:31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23회 국화전시회 개최

‘만화정원, 가을향기에 스며들다’ 주제로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 선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25 08:13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금)부터 11월 5일(화)까지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복룡동)에서 제23회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A_(상주시 미래농업과)국화전시회 (1).jpg

이번 전시회는 ‘만화정원, 가을향기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국화로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을 통해 상주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A_(상주시 미래농업과)국화전시회 (3).jpg

전시회는 국화를 감상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만화와 책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약 8,000㎡ 규모로, 다양한 국화 모형작품뿐만 아니라 상주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분재국 전시관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다림의 꽃, 국화 우체통’이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편지를 작성하고 약 4개월 후 그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23회 국화전시회는 국화와 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국화의 향기와 책 속에서 잠시 머무르는 시간이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