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민 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14 12:16
- 계림동↔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계림동지사보협체↔냉림3주공 관리소 간
계림동(동장 전용희)은 지난 13일(목)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택관리공단 상주냉림3관리소와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냉림3주공 관리소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및 개발, 중복수혜 방지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 및 조정, 주거위기가구(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가구)를 위한 지원방안 강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관 간 분기별 정기회의와 실무진 월례회의를 통해 업무협약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이번 협약이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구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계림동은 영구임대아파트 및 2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아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이 큰데, 부민강변타운, 냉림1·2ㆍ4주공,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도 향후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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