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시내권 5개 초등학교 회장단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2021년 상주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상주시 5개 초등학교 96명의 녹색어머니 회원이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연합회원 위촉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대한 도지사 표창패 전달과 서장 감사장 전달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이다.

 

상주경찰서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금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카메라 27대를 추가로 설치 예정인 가운데 지난 5.11일 개정 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위반 범칙금·과태료 상향에 대한 홍보 현수막도 게첨 하는 등 환경적·시설적·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녹색어머니회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주셔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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