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04 18:00:38

[상주] 소방점검 업무 소방관, 트럭 화재... 초기진화 피해 막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7 16:00   

- 종이 적재된 트럭 화재 발생... 초기진화로 인명·재산 피해 없어 -

상주소방서 보도사진.PNG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311시경 낙동면 성동리 25번 국도에서 종이가 적재된 트럭 차량 뒤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예방안전과 소속 소방위 김철중, 소방교 임다솔 소방관이 차량에 실려 있던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

 

화재는 종이박스를 고물상에 판매차 이동 중이었던 트럭 뒤편 종이박스 적치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운전자 A씨는 화재 인지 후 갓길에 차를 세워 종이박스를 발로 밟는 등 자체 진화를 시도 중이었다.

 

소방점검 업무 차 우연히 그곳을 이동 중인 소방관 2명이 상황을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하고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벌려 큰 불길로 번지는 상황을 막으면서 인명 피해없이 재산적 큰손실 없이 마무리됐다.

 

김미정 예방안전과장은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 방법을 숙지해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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