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산불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6 12:35
- 상주소방서와 중요목조문화재·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 -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소방서는 산림 보호와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568호인 ‘양진당’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총 80명(소방 25, 의용소방대 28, 산불전문예방진화대22, 시 관계자 5)과 차량 9대(산불진화차 2, 소방차량 7)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상주시 낙동면 소재 양진당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불씨가 날아가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가상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과 산불진압훈련 등 재난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 산불예방 및 진화 업무에 협조해주신 상주소방서에 감사드리며, 목조문화재 화재로 인한 산림 피해가 없도록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잘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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