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24 12:07
-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24일 안문기 서장을 비롯 상주 시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경찰·검찰·금융기관 등 기관사칭사기·대출관련사기 등 진화하는 범죄수법에 대한 공유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 고객을 상대시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범죄피해자 의심되는 경우 현금인출 및 계좌이체를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112 신고하는 신속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문기 서장은 간담회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의 신속한 신고로 21년 현재 총 5건 1억 800만원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으며,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금융기관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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