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응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방한물품 배부 등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방문 전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과 피해 예방 교육,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등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 1월은 20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로 크고 작은 개천, 심지어 폭포까지 얼어붙었으며,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한파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상대적으로 한파에 약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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