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새 생명 탄생 최전방에는 119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27 11:46
상주소방서는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우려 등이 있는 임산부를 119구급대가 신속출동하여 안심출산 및 진료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로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3자통화도 가능하다.
상주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출산 및 조산의 위험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관내 수용병원이 없어 타지역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한편 상주소방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로 임산부를 30명 이송하였으며 또한 구급대원들의 능숙한 처치로 크리스마스날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남아가 출산되어 모두에게 기쁨을 준 사례가 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출산문제는 국가적인 시책사업으로 상주소방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관내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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