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대민접점 직업군 심폐소생술 교육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9 22:38
- 최초 발견자 심폐소생술 확산...대민접점 직업군 교육 실시 -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9일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대민접점 직업군에 속하는 경찰, 교사, 버스기사, 택시기사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즉각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에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실습 △교육 피드백 등을 실시 했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상주시에서 최초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처로 11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소방서는 9일부터 3일간 상주경찰서 130명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다른 대민접점 직업군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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