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경찰서, 학교 주변 공 폐가 일제점검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07 18:34
- 출입금지 경고판 부착 등 범죄예방 활동 전개 -
상주경찰서는 지난 6일 지역공동체치안활성화 및 범죄예방디자인(CPTED) 일환으로, 성폭력·청소년 비행 등 범죄에 취약한 공·폐가 1,25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4. 6∼5. 6)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등 취약지 50개소에 상주시와 함께 출입금지 경고판을 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생활방역으로 완화되어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예정됨에 따라 학교 주변을 중점으로 청소년비행과 주민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지자체와 공유해 공·폐가는 물론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 등 근본적인 범죄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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