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19 01:11:41

[상주시장] 민선 8기 상주시장에 강영석 후보 당선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4.16 00:11    수정 : 2020.04.16 11:57

- 역대 상주시장 선거 최고... 73.6%득표율로 당선 -
- 상주시민화합 바탕으로 발전의 기초 다지는 시장이 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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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주시장 재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강영석(54) 후보가 역대 상주시장 최연소이자 사상 최고 득표율로 당선됐다.

 

강영석 당선인은 15일 오후 1030분 현재 70% 가까이 진행된 개표에서 73.6% 득표율을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조원희(51), 무소속 한백수(51)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민선 8대 상주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당선인은 10명의 후보가 나섰던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압승이 어느 정도 예견된 가운데, 2년전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도 상대 후보의 중복 가산점 적용으로 승부가 뒤집힌 아쉬움도 훌훌 털어냈다.

 

역대 민선 상주 시장 중 가장 젊은 나이로 재선 경북도의원 출신이며, 상주시장 도전은 14년 전인 2006년부터 이번이 세 번째로 도전하여 이같이 당선해, 오는 16일부터 시정을 업무에 들어간다.

 

강영석 당선인은 "먼저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승리는 화합의 상주, 새로운 상주,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상주 시민들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면서 "선거를 다섯 번 치르면서 이번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소망과 염원을 받들어 발전하는 상주의 기초를 다지는 진실한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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