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11개 기관단체 뜻 담은 성금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3 13:34
화서면(면장 이양희)에서는 지난 3월 2일 화서면 관내에 있는 11개 기관단체와 시민 등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모금한 특별 성금380만원을 면에 기탁했다.
이는 어려움을 겪는 상주시민들을 돕기 위해 화서면농업경영인회, 문장대포도영농법인회, 화서자율방범대, 화서새마을지도자회, 화서새마을부녀회, 화서면체육회, 화서남여의용소방대, 화서게이트볼회, 화서면이장협의회, 화령시민센터운영위원회, 화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일동 등 11개 단체에서 모금한 330만원과, 신봉2리 공석만 30만원, ㈜부성건설 채건화 대표 20만원 등 총 380만원의 특별성금이 모금됐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상주시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화서면을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널리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면은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및 예방관련 물품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전달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