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22 19:14
-선거전담수사반 확대·비상근무태세 확립-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지청장 이영규)은 2020. 4. 15.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상주시장 재선거를 대비하여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상주지청은 선거일을 60일 앞둔 지난 15일부터 10월15일 공소시효 완료일까지 선거전담 검사 2명, 수사관 2명을 비롯한 상주ㆍ문경ㆍ예천 각 선관위와 각 경찰서 담당자 총 12명 등 총 16명을 기존 선거전담수사반에 수사관을 추가 배치하는 등 수사 인력을 확대‧재편성하였고,‘금품수수’,‘여론조작’,‘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인 개입’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상주지청과 관내 상주·문경·예천 경찰서 및 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1일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제2차 협의회를 통해 공명선거실현을 위한 방침과 의지를 다지고, 수사개시와 입건 단계부터 정보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주요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①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 강화, ②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③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 철저 준수하는 것을 골자로 선거 범죄의 단속과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이영규 상주지청장은“검찰,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신분, 지위, 소속 정당을 불문하고‘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여 공명선거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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