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119 주택안전지킴이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15 01:00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안전을 위한 첫 걸음 -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4일 낙동면 장곡리에서 낙동남성의용소방대,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등 50명이참석한 가운데 119주택안전 지킴이를 운영했다.
119주택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보급을 위해 매월 관내 1개마을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낙동면 장곡리 마을 회관에서소방,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마을주민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보급 및 소방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취약가구 주거환경정비 및 생필품 전달 ▲기초 건강검진, 이․미용 봉사 등 다채롭게 진행 했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지난 8일 모동면 이동리 소재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화재 초기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안전을 위한 첫 걸음 이므로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 보급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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