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령초 학생들의‘따뜻한 동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2.18 14:51
- 희망나눔2020캠페인에 기부 -
화서면(면장 이양희)은 지난 17일 화령초등학교 최대문 교장, 김해월 교감 외 학생들이 방문해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팔아 마련한 수익금 36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령초등학교 뒤에 있는 화령6남매(1~6학년) 행복텃밭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심고 기른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2020캠페인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화령초 학생들이 어릴 적부터 선행을 베푸는데 앞장서는 것을 보니 상주의 미래가 밝다. 기부금은 꼭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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