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조)에서는 지난 27일 중동면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구형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15명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4가구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었다. LED조명은 30만원 상당으로 모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졌다.

 

한편 2015년 하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는 중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LED 전등 교체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반기별로 꾸준히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기초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국토대청결활동 등 갖가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운동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상조 중동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평소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동면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 나가자.” 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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