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도교육청, 동절기 화재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7 14:54
-기숙사, 합숙소와 실습실, 예방점검... 화재 피해 최소화 재발방지 차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도내 11개 고등학교에 대하여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 합숙소와 실습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민간전문가, 학부모, 기술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고등학교 11개교 13개동에 대하여, 동절기를 대비해 예방점검을 통한 화재예방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 합숙소와 실습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방화시설 등전기와 소방시설의 적정성과 이상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면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경미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와 합숙소에 대해 자체 화재대피훈련과 소방점검을 하고 있고, 지난 3월 중․고․특수학교 등 총 171교 1만6,303명, 9월에는 176교 1만 6,034명이 참여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겨울철을 맞아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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