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 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4 13:24
상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상주시청 내 공중화장실 10여개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 내부에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관련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디지털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작년부터는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이 많은 16개 읍면동에는 담당공무원 및 관련 단체 등이 매달 상시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아직까지 불미스런 사건이 1건도 발견되지 않아 범죄예방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화장실에 없던 물건이 있거나 물병, 종이컵 같은 물건이 있으면 그 안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가 숨어있을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조성만 가족복지과장은 "상주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불법촬영 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