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박봉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옥산리 공설시장에서 공성청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2019년 제1회 공성면 Summer Festival을 개최했다.

 

공설시장에 가로 10m 세로 10m 규모의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풀장용 미끄럼틀)를 설치해 야외 물놀이장을 꾸몄으며,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와 부모 등 200여 명이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였고, 공성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시범을 보이는 등 아이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김성진 공성청년상인연합회장은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놀이문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올해 처음 공성면 Summer Festival을 개최하여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알차게 행사를 마련한 청년상인연합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물놀이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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