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구서1리 주택가 원인미상 화재발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7 18:32
- 일부 인부 숙소 농가창고 2동 전소, 인명피해 없어 -
- 소방대원 일촉즉발의 LPG가스통 들고 나와 대형사고 막아 -
외남면 구서1리장 유공훈(남,71세)씨 자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8월 7일 오전 12시경 인화물질이 많아서 불길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119상주소방서에 신고 후 10분 만에 소방차가 도착해 20분 만에 완전진화 됐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전소된 농가창고는 농촌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숙식하는 곳으로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창고가 조립식건축물로 건축되어 인화성 물질이 빠르게 옆창고까지 번지는 가운데,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한 소방대원이 불길속에서 LPG가스통을 들고 나와 다행히 대형사고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도착 당시 옆에 창고까지 번저 있어서 진화작업을 실시했으나 식별이 어려운 농가창고 2동이 전소하고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피해를 냈고,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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