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7:02:19

[상주] 상주시, 여름철 물놀이사고 대비 현장점검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30 10:46   

-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 안전관리실태, 수난구조장비 등 확인 -

 

600400243-crop.png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물놀이사고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713일부터 화북면 소재 장각폭포 유원지와 모동면 용추폭포 등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 안전점검과 수난구조장비 정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물놀이 관리구역 내 안전시설 관리점검과 물놀이 안전관리 시 대응체계, 안전지킴이 근무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물놀이 사망자의 대부분이 발생해 집중 점검에 나선 것이다.

 

또한 시는 소방서 물놀이 구조·구급 담당자와 안전지킴이 간 핫라인을 개설해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과 경찰, 교육지원청, 수난구조대와도 협력해 인명구조에 협업체계를 운영 중이다.

 

앞서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61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인명구조장비 8100여점을 확충 비치했으며 안전관리요원 52명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특별 대책기간인 오는 83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