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첫 방송, 상주시 촬영지로 주목
상주시, 관광명소와 특산물 알리기에 박차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03 08:30
상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1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드라마는 원수지간의 집안에서 태어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의 재회를 그린다.
드라마 속 배경으로 상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이 아름답게 등장하며, 상주의 자연과 문화가 색다르게 조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2023년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대표 관광명소뿐 아니라 정감 넘치는 일상적인 공간도 함께 선보이며, 상주의 새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상주가 지닌 관광 도시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정착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촬영지를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촬영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드라마를 통한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주시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지역 경제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했다.
강 시장은 드라마의 성공이 곧 상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상주의 아름다운 배경과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며 지역민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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