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2:41:37

[경북도청]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주력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23 08:16   

경상북도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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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대회에서는 10개 시군의 우수 소상공인 사례 발표,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의 특강,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경상북도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120억 원), 행복점포·새바람체인지업 지원사업(40억 원),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11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5억 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에 상주시의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대표기업: 아워시선 주식회사)’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은 경상북도를 책임지는 민생경제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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