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다둥이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6천만 원 전달
다자녀 가정의 학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 협력 강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0.16 07:56
경상북도와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0월 15일 경북도청에서 다둥이 가정 자녀 100명에게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 재단과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총 570명의 학생에게 3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22명으로 총 100명이 선정되었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 4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지급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황병우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다둥이 가정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의 꾸준한 지원이 도내 다자녀 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가 출생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으로 ‘농수산물 할인 쿠폰 제공’, ‘세 자녀 이상 가구 진료비 지원’, ‘이사비 지원’ 등의 혜택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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