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19년 북천 물놀이장 개장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10 12:53
- 엄마, 나도 갈래! 북천 물놀이장으로!!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간 북천교(무양LH천년나무아파트와 이마트 사이) 일원에 「2019년 북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10:00부터 21:00까지이며 다양한 연출이 가미된 교량 및 바닥 분수를 운영하고, 13:00부터 21:00까지는 약 9,500㎡ 규모의 수상자전거 체험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또 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천 물놀이장은 2008년 첫 개장 이후 여름철 도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 김천‧문경 시민도 찾을 정도다.
시는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의료전문 민간단체,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매일 아침 개장 전 바닥 청소를 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린이에게는 즐거운 물놀이장, 보호자에게는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름철 도심 피서 명소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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