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지난 9일 지역치안협력의 일환으로 상주자율방범연합대 등 5개 단체 100명과 함께 상주터미널·풍물시장 등 인구밀집장소를 대상으로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합동순찰은 유흥가와 시장 주변 범죄취약지 점검과 더불어 주민이 원하는 지역을 순찰하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관한 홍보용품인 부채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은 대규모의 인원이 주요교차로에서 가시적 순찰을 진행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휴가철 각종 생활범죄예방에 관한 자문을 구했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협력단체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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