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5:17:32

[상주] 피해현장 방문하여 농가 위로 및 소통의 시간 가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7.11 07:46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0일(수)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A_(상주시 농업정책과)호우피해 현장점검 (1).jpg

상주시는 지난 7월 7일(일) 늦은 밤부터 10일(수)까지 누적 강우량 평균 291.7mm를 기록했고, 현장을 방문한 모서면에는 최고 413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유실, 포도밭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출했다.


상주시는 이번 호우로 인하여 139ha 가량의 농경지 침수, 매몰 및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농가의 정확한 피해내역 집계를 위하여 7월 22일(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연재해 피해신고서 작성을 통해 재해 관련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빠른시일 내에 정밀조사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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