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재용, 민간위원장 이창규)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가게’는 관내 식당 등 소상공인 중 기부를 희망하는 가게를 발굴하여,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화서면 관내 식당 3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10호점 탄생, 2024년 현재까지 9개소(도매숯불갈비, 자매식당, 소꿉놀이분식, 찜이랑탕이랑, 선남식당, 건강한밥상, 명실상감한우, 선주네식당, 강혜정맛집, 1개소 사정상 일시유예)가 참여하고 있다.

 

행복나눔가게에서 국 및 반찬세트, 도시락세트 등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말벗 등 정서지원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행복나눔가게 기부품 전달일로 지정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 5가구에 행복나눔가게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장재용 화서면장(공공위원장)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관내 식당의 사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달에 함께해준 위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관내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구를 살뜰하게 보살필 수 있는 행복나눔가게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