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면장 김영국)에서는 지난 21일 낙동면 농지위원회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낙동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이용실태, 영농의지 등을 검토해 불법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는 단체로 면장을 포함하여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이웃돕기성금은 낙동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기탁된 성금 100만 원은 낙동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낙동면 농지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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