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15일 천주교 서문동성당 소속 나눔의 묵상회(회장 이상욱) 회원 10여 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소 대상자가 다니는 천주교 서문동성당의 봉사단체인 ‘나눔의 묵상회’에서 실시 하였으며 집안 내 적재된 오래된 쓰레기 정리와 집을 둘러싸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집안팎 대청소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였다.

 

대상가구는 노후된 주택에 오랫동안 쌓여놓은 쓰레기들로 가득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체장애의 중장년 1인 가구이다. 대상가구원의 저소득, 장애 등으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후원물품을 연계하여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주신 나눔의 묵상회 회원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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