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예비 청년농업인 현장실습 연계
- 미래농업! 예비 청년농육성으로 상상주도!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5.14 09:16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5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예비 청년농업인 직무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농업 현장 실무경험 배양 및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대안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농업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및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에서 포도 재배와 스마트팜(오이)과정 교육이 추진될 계획이다.
포도재배 과정은 36명(미래농업반 17명, 스마트식물반 19명)을 대상으로 포도 품종특성, 화수정형, 알솎기 등 생육 초기부터 수확까지 포도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팜(오이) 과정은 방과 후 오이 연구동아리 10명을 대상으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스마트농업 시스템 이론, 스마트팜 오이 생육 관리 실습, 수확 등 복합환경제어 시스템부터 재배까지 스마트팜 분야 실무경험을 익히게 된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직무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경험을 익히고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젊은 청년들의 상주 정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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