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미소 짓는 어린이들의 ‘카네이션 꽃이 피었습니다’
-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소지역아동센터와 특화사업 「미소지음」 시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5.08 08:54
상주시 화동면 미소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지연)는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형석, 신휘섭)와 함께 5월 7일(화)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등 15가구를 방문해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롤케이크)도 함께 전달했다.
이소리에 거주하는 김O영 어르신은 “가족들의 모두 함께 보내는 날 홀로 쓸쓸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소중하고 예쁜 아이들이 찾아와 꽃을 달아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아이들의 손을 꼭 쥐어 고마움을 표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미소지역아동센터에서 마음을 써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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