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화재 및 구조 현장 민간인 유공자 표창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03.04 08:54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29일 화재 및 구조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표창 대상자는 남성의용소방대 강명수 대원, 상주우체국에 근무하는 김동근 주무관이다.
강명수 대원은 지난 2월 9일 오전 도남동 치매 노인 실종 수색 현장에 동원되어 순찰 활동중 실종자를 최초 발견하여 수색활동에 기여를 하였고, 김동근 주무관은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30분경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의 주택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달려가 소방서에 신고하고 화재로 부상을 입은 주민을 대피시킨 공을 인정받아 상주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소방서장 백승욱은 “실종자 최초발견에 기여한 강명수 대원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상입은 주민을 대피시켜준 김동근 주무관에 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소방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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