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경찰청장 상주 화서파출소 방문,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
- 협업단체·경찰관과의 간담회 및 화령시장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 -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3.11.24 10:16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1.23.(목)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상주 화서파출소를방문하여 협업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화령시장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상주 화서파출소는 2002년도 준공한 관서로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실시하여 지난 11.6.(월)준공한 바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하고, 파출소 내 민원·사무공간을 분리하는 등 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경찰관 휴게실개선을 통해경찰관들도 더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최 청장은 파출소를 둘러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민원인은물론 경찰관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길 당부하였다.
이어진 화서파출소 협업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근무환경이좋아진 결과물이 ‘주민들의 안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협업단체 간담회를 통해서는 도민들이 가장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에는 협업단체 및 경찰관들과 함께 화서파출소 인근의 화령시장을 찾아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은 행정기관과 경찰, 관계기관이 협업해 행정‧경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친화적 행정으로, 축제장‧시장 등 다중운집장소, 치안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종 범죄예방을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범죄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위해서는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 시장상인들의 의견도 경청하였다.
최 청장은 “간담회와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경찰활동이무엇인지’를 현장에서직접 듣고, 도민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도민의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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