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재의연물품 전달 줄이어
㈜아이딘, 이재민 위해 전자제품 500만원 상당 기탁 등
입력 : 2023.07.20 11:49
㈜아이딘 유지수, 박봉국 공동대표이사는 19일 오전 문경시청을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블록 제조회사인 ㈜아이딘 유지수 공동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복구 후 입주 시 필요한 밥솥, 선풍기 등 작지만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여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고 전했으며, 신현국 시장은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속된 집중호우에 폭우 및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에는 7월 15일부터 연일 수재의연물품이 접수되고 있다. 문경시산림조합에서 컵라면과 생수를 전달하였으며,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생수, 지역 업체인 에이스팜에서 오미자두유, 문경유통에서 생필품, ㈜경기무역공사에서 과자, ㈜현대자동차 대구하이테크센터에서 생필품, ㈜오뚜기에서 컵라면과 컵밥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1차로 7월 18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니어클럽,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읍면동에 전량 배부하여 일시대피자와 수해복구 자원봉사에게 전달토록 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