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2 06:57:53

[기타선거] 안충기 전)상주시 산악연맹 회장 상주시체육회장 출사표 던져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11.16 13:01   

안충기.jpeg

안충기(64) 전 상주시 산악연맹 회장이 1222일 치러지는 제2대 상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행보에 나섰다.

 

안 전 회장은 출마 선언에서 "민선 체육회장은 상주체육의 위상을 회복해야 하는 기회를 부여 받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도 있다""저는 민선 2기 상주체육회장 출마를 결심하면서 체육인이 체육행사를 통하여 서로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상호 공존하여야 한다는 평소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제가 회장으로 당선 될 경우 시 체육회를 개혁을 통하여 체육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는 체육단체로 운영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안 전 회장은 "민선 1기체육회가 출범했지만 임기 내내 코로나19가 지속돼 선수들의 사기가 저하됐고, 각종체육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실체적으로 보여지지 않은 점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민선 2기 시 체육회는 종목별 협회와 읍..동 체육회와 화합하고 전문화된 조직 구성원들이 강하고 밀접하게 장기간에 걸친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전 회장은 공약으로 침체된 시체육 부활 종목별 협회와 읍면동 체육회와의 화합과 혁신 ··고 연맹대회 개최를 통한 체육 꿈나무 육성 각종 체육대회 유치 특히 사무국장을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는 공모를 통하여 채용하고 회장으로서 체육행정과 업무를 확실히 챙기고 보살피며 선배 체육인과 교류 확대 등을 내놨다.

 

아울러 그는 이같은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체육회 예산 확보를 위해 상주시와 시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 회장은 "앞으로 많은 체육인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시체육회를 시민과 화합하며 상주시체육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일하는 상주체육시대를 열겠다""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안충기 전 회장은 무양동에 소재한 전창현세무회계사무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상주시 산악연맹 제3대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새상주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 및 13지역 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2000년도에 상주시 장학금 500만원과 올해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상주시 사회복지부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2021년도에 상주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남투데이 제공>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