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수 있는 이음교육 방향 제시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11.03 11:49
- 경북교육청, 2022 하반기 시·도 교육청 이음교육 정책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수)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장학관, 교육연구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유·보, 유·초 이음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0~2세 보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책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이음교육 정책사업 발표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유·보,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교육주체들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치원-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 간 이음교육 운영 결과를 현장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음교육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준비를 위한 선행학습이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간의 협력적 상호 이해 증진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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